인쇄 기사스크랩 [제932호]2016-04-04 09:11

S.M C&C 여행사업부 2016년도 조직 개편 단행

S.M C&C 여행사업부가 2016년 조직 개편을 통해 젊은 조직으로 거듭난다.




‘상용영업본부’ 및 ‘전략기획팀’ 신설 시너지 꾀해
 
 


S.M C&C 여행사업부가 2016년도 조직개편을 지난달 21일 진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새롭게 정비된 S.M C&C 여행사업부는 영업부의 세일즈 역량 및 브랜드 강화를 추구한다.


S.M C&C 여행사업부는 정의권 신임 사장 체제에 맞춰 이뤄진 조직개편으로 역량과 전문성을 겸비한 팀장 및 부서장 등을 조직 책임자로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흩어진 영업부 조직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기존 강북 영업을 담당했던 △상용 1사업부와 강남 영업을 도맡았던 △상용 2사업부를 비롯해 △MICE 사업부와 △SE사업부 등 총 4개의 영업부를 ‘상용영업본부’로 승격해 통합 관리한다.


상용영업본부의 수장으로는 前 상용 1사업부 정현수 부장과 前 상용 2사업부 강선옥 부장을 선임했다. S.M C&C 여행사업부는 상용영업본부 내 본부장 보직을 신설해 보다 강화된 조직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기업 홍보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 또한 이뤄졌다. 통합 마케팅 및 신사업에 대한 업무를 총괄 담당하는 ‘전략기획팀’이 그것. 전략기획팀의 수장으로는 최인선 팀장이 선임됐다. 전략기획팀은 SM엔터테인먼트 및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조 및 브랜딩 강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S.M C&C 여행사업부는 2016년도 조직 개편과 함께 정기 인사도 병행했다. 정기 인사는 본부장 승진 2명, 부장 승진 1명, 차장 승진 1명 및 과장 승진 6명, 대리 승진 10명 등 총 21명이다.


한편 S.M C&C 여행사업부는 지난 2월 24일 치른 ‘THE MOMENT’ 행사에서 정의권 신임 사장의 취임을 공식화했다. 정의권 신임 사장은 올해 항공과 MICE 사업에 더 집중하며 브랜드 개발과 온라인, 글로벌 영업 등 자회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예고한 바 있다.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