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1호]2016-03-25 10:45

PIC 괌 온 가족이 만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PIC 괌이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가족여행객을 맞이할 방침이다.
벤 퍼커슨 PIC 괌 총지배인은 지난 17일 한국을 찾아 리조트 내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 다양화와 하드웨어적 요소 강화 주력


‘즐겨야 할 10가지’ PIC 채널 통해 5개국어로 소개
 


 
PIC 괌의 벤 퍼커슨(Ben Ferguson) 총지배인이 지난 17일 한국을 방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PIC 괌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벤 퍼커슨 PIC 괌 총지배인은 “PIC 괌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외에도 액티비티, 키즈클럽 등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 돼 있다”며 “많은 여행객들이 리조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리조트만의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시스템을 개발 및 개선할 방침”이라며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PIC는 ‘즐길거리’에 초점을 두고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기존 액티비티 외에도 종목 및 프로그램을 늘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리조트 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PIC는 기존 액티비티 존인 ‘챌린지 파크’를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양궁장’으로 개보수 시켰다. 또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키즈클럽을 운영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이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는 4월부터는 제공되는 서비스도 더욱 풍부해진다. 로얄클럽룸 이상 카테고리의 어린이 투숙객에게는 간식과 상점 할인권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쿠폰 북’도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로얄클럽프리미엄룸 투숙객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세트, 욕실 내 확대거울 비치, 객실 정돈 시간대 선택 등의 서비스도 추가시킨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사항 중 ‘PIC 채널 개설’은 투숙객들에게 가장 유익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PIC는 동 채널을 통해 리조트 내에서 꼭 즐겨야하는 10가지(△양궁 △미니골프 △선셋바베큐 △비치센터 △카약유수 △지바나 스파 △전통 오두막체험 △워터슬라이드 △아쿠아리움 △퍼시픽판타지 쇼)와 안전수칙을 중국어, 일어,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5개 언어서비스로 4월부터 방영한다.



벤 퍼커슨 총지배인은 “프로그램 강화 외에도 그간 투수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적인 시설 구축에도 신경을 썼다”며 “오는 6월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새롭게 오픈한다. 이는 일부 투숙객들이 그간 피트니스센터의 여부를 문의, 요청해왔던 사항으로 하반기부터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 세일즈팀의 꾸준한 피드백을 통해 객실 가치를 높이는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오세아나 A,B 타워의 화장실 시설 개보수, 슈페리어객실의 부분적 가구 변경 등을 실시한다. 더욱 쾌적한 객실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