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0호]2016-03-18 16:27

켄코퍼레이션, 괌에 1억8천 만 달러 규모 호텔 신축

사진 가운데 츠바키호텔 조감도 <사진출처=PHR KOREA>




호텔니코 괌 인근서 기공식, 2019년 그랜드오픈 목표
 



켄 코퍼레이션(KEN Corporation)이 1억8천 만 달러(한화 약 2,187억) 규모의 괌 투몬호텔을 신축한다.



켄 코퍼레이션은 지난 7일 호텔니코 괌 인근 그룹 소유 부지에서 새로운 호텔 기공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호텔은 26층, 340실 규모의 6성급럭셔리 호텔로 그룹의 독자브랜드 중 하나인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라는 명칭이 붙여질 전망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게루 회장은 “지난해 KEN 그룹은 일본 및 해외 지역 호텔 설립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괌도 투자지역에 포함됐다. 2018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켄 코퍼레이션은 괌의 PIC, 니코, 쉐라톤, 힐튼 CCP골프장 외에도 사이판의 아쿠아리조트클럽, 미국의 애너하임마제스틱가든호텔과 레이크타호리조트, 일본 전역에 걸쳐 20여 개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 론칭한 3개의 독자 브랜드 인 프리미어호텔 츠바키, 프리미어호텔 캐빈, 프리미어호텔 등 테마 별 호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