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30호]2016-03-18 15:41

27살 생일 맞은 모두투어, 찬란한 미래 다짐

모두투어가 우수사원 시상식 등을 겸한 27번째 생일잔치를 치렀다.
사진은 지난 1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두투어 관계자들.






전국 부서장 및 임직원 참석, 뜻 깊은 축하 잔치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창사 2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우종웅 회장 등 모두투어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및 전국지점의 부서장과 임직원, 자회사 사장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27번째 생일 잔치를 우수 직원 시상 및 소비자 대상 이벤트로 대신하고 앞으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유인태 부사장의 회사소개 후 이어진 장기근속 시상에서는 법인영업1부 선명규 이사를 비롯한 11명이 20년 장기근속을, 인사부 조성창 과장을 비롯한 39명이 10년 장기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사원 시상은 대구영업부 진민한 부장(영업부문), 항공판매사업2부 박주영 차장(상품부문), 영업마케팅기획부 주태준 과장(지원부문)등이 수상했으며 우수사원에는 일본사업부 윤창근 과장을 비롯한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우수안내원 시상에서는 김문정 인솔자와 임선우 인솔자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옥민 사장은 “지난 27년 동안 굴하지 않는 끈기와 부단한 노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우선 치하했다. 그는 이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21세기,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으로 전 임직원의 발전은 물론 모두투어의 찬란한 미래를 만들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다양한 악재 속에서도 지난해 여행객 송출 200만 명(해외패키지, 항공권판매 포함)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아울러 호텔, 인바운드, 글로벌 시장 공략 등 본업인 여행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글로벌 관광레저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