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9호]2016-03-14 09:13

파크호텔그룹 한국에 16번째 GSO 오픈
 영업비용 최소화 한 오프라인 활동 극대화
 
 
파크호텔그룹이 지난해 말 에벤에셀마케팅(대표 박상호)과 글로벌세일즈오피스(Global Sales Office, 이하 GSO) 운영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파크호텔그룹 관계자는 “영업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OTA 호텔예약이 급증하고 있다”며 “영업비용을 최소화 한 오프라인 영업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16번째 글로벌세일즈를 한국에 오픈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여행업계에서 널리 이용하고 있는 GDS인 Sabre, Galileo, Amadeus, Worldspan을 통해 파크호텔그룹의 모든 호텔들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GDS코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GSO에서는 이미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출장여행객들을 위한 RFP를 통한 GDS예약 서비스를 구축했다. 더불어 오는 9월 국내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 영업채널을 확보해 독보적이고 성공적인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파크호텔그룹은 △홍콩의 구룡반도 △싱가포르의 오차드와 CBD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북해도의 오타루 △중국의 시안, 곤명, 우시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그룹의 호텔은 5성급 호텔인 그랜드파크호텔과 4성급 호텔인 파크호텔로 구성 돼 있다.

여행객들의 출장과 여행 예산 및 목적 등에 따라 그룹 계열의 호텔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oving Hospitality’를 철학으로 투숙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많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