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8호]2016-03-07 09:15

KRT·노랑풍선 2월 홈페이지 전면 개편

KRT가 지난달 24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사진출처=KRT>




직관적 카테고리로 이용자 편의 높여
 
 


패키지 여행사들이 여행상품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상품 선택 및 예약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고자 온라인과 모바일 웹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노랑풍선과 KRT는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의 얼굴인 메인 화면부터 상품 검색 및 예약시스템,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강화까지 불편한 온라인 서비스로 인한 ‘탈(脫) 여행사 수요’가 생기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패키지 여행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직관적 카테고리와 할인상품 중앙배치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는 점이 공통된 사항이다.


지난 달 24일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한 △KRT는 약 3개월 전부터 홈페이지(www.krt.co.kr) 개편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영업과 마케팅, 기술 담당자가 함께 개편 과정에 참여했다. KRT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타임세일 개념의 ‘7일간의 핫딜’과 ‘KRT 매니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KRT 매니저 서비스는 홈페이지 이용을 더욱 편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크게 여행카트 서비스와 KR머니 적립, 전용 할인쿠폰 등이 있다. 여행카트 서비스는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제공된다. 여행상품을 ‘최근 본 상품’과 ‘관심여행상품’, ‘비교함’에 각각 저장할 수 있으며 관심여행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한 화면에서 일정과 혜택 등의 부분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KR머니는 KRT포인트의 정식 명칭으로 현금처럼 사용가능해 상품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포인트 할인 상품이나 포인트 적립 이벤트 상품 등 KR머니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상품 상세 페이지 내에서 환율우대쿠폰을 받거나 고객센터 카테고리의 할인쿠폰모음 메뉴에서 콜밴, 게스트하우스, 공항발렛파킹, 호텔 등 다양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22일 개편된 인터넷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선보인 △노랑풍선은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를 쉽게 찾도록 직관적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했다. 여기에 이미지 중심의 레이아웃과 상품의 핵심정보를 한 번에 모아 볼 수 있는 기능, 여행지의 현재 날씨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추가해 홈페이지에서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긴급모객과 이벤트 페이지를 홈페이지 중앙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된 여행정보 메뉴는 노랑풍선의 오프라인 여행전문매거진 ‘옐로트립’의 여행 콘텐츠로 앞으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옐로트립을 읽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웹 서비스도 전면 개편됐다. 새로 오픈한 모바일 웹에서는 홈페이지에 구현된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돼 있어서 고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여행 상품과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랑풍선은 홈페이지 리뉴얼과 더불어 자체 통합정보시스템을 개편해 업무 효율성 증진에도 나섰다. 자체 시스템을 통해 PC 및 모바일 상품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고객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기능도 구축됐다.

특히나 이번 자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은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상담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새롭게 바뀐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는 언제나 접속 가능하며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http://me2.do/xIuSuQ65)와 iOS(http://appsto.re/kr/00IR-.i)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