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8호]2016-03-07 09:11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 돌려줄 것”
 내일투어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으로 제6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내일투어 이선재 이사(사진 오른쪽).
 
 

내일투어,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 2년 연속 수상

여행사 단독 수상 눈길, 다양한 나눔 활동 지속
 

 
내일투어(대표 이진석)가 ‘2016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은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관련 시상식은 지난 달 24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치러졌다. 본 시상식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에서 주최하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에서 후원한다. 수상 기업은 평가모델(KS-H+CSR)과 대학교수 및 현업의 전문가 10인의 개별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내일투어는 한국맥도날드, 우체국, 롯데월드 등과 함께 올해 사회공헌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무엇보다 여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이진석 대표는 “고객 사랑에 대한 가장 큰 보답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내일투어는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위한 행보를 다각도로 이어가고 있다. 2012년 다문화 가족 초청 한국 여행 사업을 시작으로 성 라자로 마을 후원, 사랑의 쌀 기증, 어린이재단 후원, 성 프란치스코 종합복지관 후원 등 지속적으로 지역 소외 계층을 지원해왔다. 또 고객과 함께 기부 활동을 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일투어 고객들은 여행을 다녀온 거리만큼의 마일리지를 매년 현금처럼 기부해 위탁 아동을 위한 장학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동아리 ‘내일봉사단’ 조직, 풍익홈 보육원과 안산이주아동청소년센터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지원, 내일투어 전 직원의 돼지저금통 기부, 연탄배달 나눔, 연말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