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7호]2016-02-26 14:40

이오스여행사 반반한 그리스 이어 이탈리아 출시

이오스여행사가 반반한 그리스에 이은 반반한 이탈리아 상품을 출시했다.
상품 홍보를 위해 오는 3월부터는 월드 익스플로어와
서포터즈를 뽑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사진제공=이오스여행사>



신개념 현지 단독투어로 ‘유럽전문’ 정체성 살린다
연합상품 목적으로 B2B 영업 및 마케팅 주력 예정
 
 
이오스여행사가 부진한 그리스를 대체할 새로운 주력 목적지로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선정하고 상품 출시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지난해 ‘꽃보다 할배-그리스편’ 방영 시기에 맞춰 출시한 ‘반반한 그리스 6일’의 후속 상품으로 올해 2월 ‘반반한 이탈리아 6일’ 을 새롭게 선보였다. 반반한 시리즈는 자유여행 반, 패키지 반으로 구성된 일정으로 이오스여행사만의 차별화된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반반한’ 상품은 전용차량 이동으로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며 시내에 위치한 호텔 숙박으로 일정 종료 후에도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유일정 보장은 물론 원하는 호텔에서 숙박하고 여행 일정 전후로 일정을 추가할 수도 있다. 최소 4인부터 출발하는 소규모 여행으로 일정 중 팁, 옵션, 쇼핑이 전무하다.

이번 반반한 이탈리아 6일 상품은 대표 명소인 로마를 비롯해 최근 인기 목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아말피 해안, 포지타노, 소렌토, 카프리는 물론 와인과 미식, 아름다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토스카나지역을 모두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여행자 성격에 따라 숙박 형태 및 수준을 선택할 수 있어 혼자 또는 친구, 가족, 허니문 여행객까지 맞춤형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일정들을 새롭게 포함했다는 것. 이탈리아 남부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포지타노에서의 1박과 신비로운 섬 카프리 반일 투어가 제공된다. 특히 포지타노에서는 독특한 테마를 자랑하는 절벽호텔에서 숙박한다. 더불어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 와인투어와 스테이크 및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푸줏간 레스토랑 ‘다리오체키니’ 디너파티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오스여행사는 반반한 이탈리아 상품 홍보를 위해 3월부터 월드 익스플로어(World Explorer)와 서포터즈(Suppotrers) 8기를 모집한다. 3명이 선발되는 익스플로어는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모두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탈리아는 이오스가 출시한 세미 패키지 상품인 반반한 이탈리아 6일 상품 일정으로 진행된다. 스위스는 보다 적극적인 탐험을 위해 자유일정으로 꾸며진다. 익스플로어 여행에 필요한 유럽 왕복 항공권, 이탈리아 스위스 열차티켓, 스위스 호텔 4박, 스위스 공항 인터라켄 왕복열차티켓, 융프라우VIP 패스가 제공된다.

서포터즈는 총 10명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스위스에서 5일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이오스여행사 홈페이지(www.ios.co.kr)를 통해 지원서 작성 후 홍보계획안을 함께 제출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모집공고를 스크랩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3월 25일까지이며 발표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이오스여행사는 반반한 그리스와 반반한 이탈리아 상품을 여행사 대상 연합상품으로 성장시킬 계획으로 B2B 마케팅에도 활발히 나설 계획이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