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6호]2016-02-19 10:34

일본 지방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한다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 개최
 
 
일본 외무성이 주최하고 아오모리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가고시마현, 일본정부관광국(JNTO), 도호쿠관광추진기구가 협력 단체로 참여하는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Explore REALJAPAN in Seoul)’이 이달 20일과 21일 왕십리역 BITPLEX 1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익스플로어 리얼 재팬 인 서울’은 일본 지방도시의 특산 음식과 숨겨진 매력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지방도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PR프로그램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모니는 2월 20일 오전 10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각 지역의 특산 과자와 사케를 먹어볼 수 있는 일본 음식 소개 코너 △국내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투어 체험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는 블로거 토크쇼 △전국 민요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공연팀 ‘Neo Ballad’의 특별 공연 △아오모리현과 미야기현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펼치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또한 각 지방자치단체의 PR부스에서는 각 지방의 특산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후쿠시마현 아이즈 지역의 대표적인 장식품으로 무병식재와 가정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뚝이 색칠 체험’과 파워블로거들의 일본 투어 체험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그것.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일본 각 지역의 인기 과자와 사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만든 완성품은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야기현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이용해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기념 촬영 코너’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