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3호]2016-01-22 16:09

해외 호텔 올해 목표는 ‘활발한 한국 여행객 유치’
직원들과는 Win-Win, 투숙객에게는 서비스 강화

 
 
해외 호텔들이 새해를 맞아 다각적인 활동을 보였다. 직원들과 함께 사기를 다지는가하면 올해 한국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도 보인다.

△(주)HNM KOREA는 직원들과 함께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HNM KOREA는 2015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16년 힘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북한산 등반을 했다.

현우진 (주)HNM KOREA 대표는 “올해는 HNM KOREA에게 더욱 의미 있는 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직원들이 잘 따라주고 서로 힘을 북돋아 주며 성과가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현재 괌과 발리지역 해외 리조트의 한국사무소역할을 하고 있지만 올해 더 많은 국가와 다양한 도시의 리조트와 계약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야나리조트앤스파 발리는 신년 발표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아야나리조트는 한국의 가족, 커플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한국인 전담 직원, 한국 음식 제공, 한국 홈페이지와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요소 외에도 한국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여행사 및 홍보 대리점 등과 더욱 적극적인 파트너 쉽을 발휘할 계획이다. 리조트는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하고 예식 시설 개보수,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을 유치할 방침이다.

△아웃리거리조트는 소비자 대상 이벤트 통해 여행객들을 자극시켰다. 아웃리거리조트 한국사무소가 새해를 맞아 아시안 푸드 체인점인 생어거스틴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펼치는 것. 오는 2월까지 진행되는 동 프로모션은 JTBC 프로그램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MBC Every1 및 MBC 드라마 채널의 주요 프로그램에서 방송 중 진행되는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아웃리거라구나 푸껫비치리조트 4박 숙박권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웃리거리조트 한국사무소(02-733-9038)로 문의하면 된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