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가 단체여행의 새로운 브랜드인 ‘우리MODE’를 론칭했다. ‘우리MODE’는 ‘우리끼리만 떠나는 MODE투어 단체여행’이라는 의미로 패키지여행이 아닌 개별 단체맞춤여행을 위한 모두투어의 고유브랜드다.

모두투어는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여행객들이 단체 여행상담 및 예약 시 콜센터나 모두투어 대리점을 이용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상에서도 자유롭게 원하는 단체예약을 의뢰하고 상담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족, 친목, 학생, 기업 등 단체 성격에 따라 개별적으로 해당 모임에 맞는 여행스타일을 제안한다.

모두투어는 ‘우리MODE’ 운영을 통해 기존 패키지 중심의 환경에 단체여행을 도입함으로써 B2C 인센티브 시장의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단 전략이다. 단계별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으로 맞춤여행상품에 대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단체여행에 대한 모두투어의 브랜드를 명확히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현재 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는 단체맞춤여행에 대한 수요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우리MODE’는 소비자의 여행 선택을 넓히기 위해 대표 프리메이드 상품이 지역별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나 대리점에게 단체여행의 새로운 가격 및 조건을 제시한다”며 “서비스 보증제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에게 보상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며 참여 인원에 따라 포켓 와이파이 등의 특전을 제공해 여행의 편리 또한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02)728-8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