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0호]2015-12-24 13:55

내일투어, 직원모두가 만족했던 이색적인 연말 잔치
내일투어가 연말을 맞아 서울, 부산, 대구지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송년회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통 큰 송년회로 재미 더해, 나눔의 손길도 잊지 않아
 
내일투어(대표 이진석)가 지난 12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2015 내일투어 송년 페스티벌’을 성료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서울 본사와 부산지사, 대구지사 전 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직원들은 드레스코드인 ‘레드&골드’에 맞춰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는 내일 어워즈와 록밴드 공연, 사내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내일 어워즈를 통해서는 약 4,000만 원에 상당하는 축하금이 전달 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기근속자, 얼리버드, 베스트서포터, 판매왕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자들이 포상금과 함께 상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 부문에 신설된 상이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봉사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는 ‘봉사왕’을 내일 돼지 저금통 기부액이 가장 많은 팀에게 ‘기부 드림팀’ 상을 전달했다.

여행상품권이 걸린 럭키드로우와 장기자랑 시간에도 직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장기자랑에 참여해 춤과 노래를 선보인 직원에게는 항공과 숙박이 포함된 180만 원 상당의 캐나다 금까기 상품권(1등), 120만 원 상당의 베트남 다낭 하얏트리젠시 숙박권(2등), 30만 원 상당의 오사카 선화이트호텔 2박과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3등) 등이 주어졌다. 럭키드로우 1등에게는 방콕 금까기 상품권, 2등에게는 서울 밀레니엄힐튼 숙박권과 뷔페 2인 식사권, 3등은 제주도 왕복 2인 항공권이 선사됐다.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는 “올 한해도 수고해 준 직원들 덕분에 내일투어가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에게 믿음을 주는 여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내일투어는 연말을 맞아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풍익홈’에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동 사는 올해 초 풍익홈과 MOU를 맺고 풍익홈 아이들의 서울 문화 공연 나들이 등 다양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내일투어는 시설 내 아이들을 위한 카페 개설에 적극 나서 테이블과 의자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