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20호]2015-12-24 13:52

모두투어가 꿈꾸는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사진 왼쪽)이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사랑 나눔 기금 전달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 한해 다양한 나눔 실천을 선보였다. 모두투어는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나눔 실천 행사를 통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는 여행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모두투어는 기금조성은 물론 주변의 이웃들에게 여행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연탄나눔, 헌혈증기부, 복지원 봉사 등 다방면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모두투어가 2015년 한 해 동안 펼친 나눔 활동을 되짚어봤다.

올해 첫 나눔 봉사를 실천한 곳은 모두투어와 자매결연 한 △남산원이다. 모두투어 임직원은 지난 1월 24일 남산원을 방문해 빨래, 환경정리, 원아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겨울철 정리되지 못한 환경정화를 통해 원아들의 안전 및 성장환경 개선에 힘썼다.

올 봄에는 모두투어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랑의 체온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모두투어 서울 본사와 부산 지점에 방문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은 채혈 후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모두투어의 헌혈증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라 더 뜻 깊다. 평소에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헌혈증을 모아 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

 

모두투어는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서울 청계광장 일원에서 펼친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 당시 모습.


 
모두투어는 가족의 달인 5월 9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캠페인을 선보였다. 동 캠페인은 모두투어와 한국 구세군이 연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약 30명의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핑퐁게임, 핑거아트, 고리 걸기 게임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모두투어는 6년째 연말이 되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겨울철 소외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모두투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매교동 주민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7일에는 여행업계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은 △유니세프에 기금 또한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1인당 1천 원을 기금으로 적립하는 ‘천원의 행복’ 프로모션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모두투어는 △송죽원 보육원 봉사활동 △사랑의 모자뜨기 △나무심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옥민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