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9호]2015-12-17 14:33

자유투어,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지속 추진

 
 
 
자유투어(대표이사 유인태)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일과 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기준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평가해 부여된다. 자유투어는 △출산 및 육아휴직 장려 △배우자 출산휴가 보장 △자녀교육비 지원 △양육가정을 배려한 9시 출근 △체력단련비 지급 △자기계발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육아 휴직자에 대해서는 100% 복직을 보장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심사단이 현장 실사와 직원 인터뷰를 진행하고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가족친화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직원만족도 등을 평가해 인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유인태 대표이사는 “직원의 행복이 우선시 될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곧 회사의 경쟁력이고 직원에 대한 투자가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족같은 분위기의 행복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인증수여식은 12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