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가 한국여행업협회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ATA News 사진 이벤트’에서 최우수상 및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이벤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3주간 ‘여행이 담긴 순간’이라는 공모 주제로 KATA에서 주관한 이벤트다. 여행 중 소중한 추억부터 근무 중 잊지 못할 현장의 모습 등을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회원사 여행기업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이벤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참가상 3명, KATA News 추천대상자 10명을 포함해 총 16명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이 중 KRT에서는 최우수상을 포함해 참가상, KATA News 추천대상자까지 총 3명이 수상하는 등 여행기업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는 KRT에서 그동안 직원들 사진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KRT는 해외출장이 잦은 여행기업 특성을 고려해 출장 전 직원들에게 사진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또한 사진에 관심이 많은 직원 및 우수 고객들을 위해 외부에서 전문가를 초빙, 사진촬영 기초부터 다양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KATA 사진 이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KRT 마케팅팀 함형석 사원은 “동남아 기후 특성상 비가 온 후 바로 개는 장면이 매우 운치가 있어 이러한 의도가 잘 표현된 사진을 골라 응모했다”며 “최우수상을 받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이벤트 당선작은 오프라인 KATA News 3분기 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ATA 홈페이지(www.kat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