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9호]2015-12-17 14:16

조선호텔,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 사업 진행
12개 국가의 호텔리어 참가해 각 부서에서 근무


조선호텔이 해외 호텔리어들에게 조선호텔의 업무 노하우와 서비스 등을 교육하는 관광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세계조선호텔(사장 성영목)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한 <관광지도자 정책 연수>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에서 지난 9일 수료식과 함께 종료됐다.

이번 해외 호텔리어의 연수는 지난 2014년 12월 조선호텔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에 주요 경제 산업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체결한 ‘한국관광 글로벌 협력 사업’ 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미얀마, 네팔, 파라과이 등 12개국에서 국가별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12명의 호텔리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3일간 서비스 기본 교육을 받았다. 이후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 등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호텔 의 객실, 마케팅, 식음 등 각 부서에서 현장 체험과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