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6호]2015-11-26 16:39

‘참 좋은 날’ 참 좋은 사람들과 동행하다!
 
 3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참좋은여행 2015 워크숍 ‘참 좋은 날, 참 좋은 사람들’.

 
11월 14일~15일 문막 오크밸리에서 진행

3년만의 워크숍, 전 임직원 300여 명 참가
 
 
참좋은여행(대표이사 이상호)이 전체 임직원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3년 만에 개최하고 2015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16년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 일에 걸쳐 강원도 문막 오크밸리 스키리조트에서 치러진 이 행사의 슬로건은 ‘참 좋은 날, 참 좋은 사람들(Verygood day with verygood people)’. 참좋은여행은 그동안 팀장워크숍 등 소규모 모임은 해마다 진행했지만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는 2012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좋은 성적을 거둔 공채 4기 신입사원 17명이 처음으로 발령받은 즈음에 진행돼 새 식구 환영식을 겸했다. 또한 최근 3기 인턴으로 합격한 27명의 새내기들도 참좋은여행 임직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전 직원의 단합을 도모했다.

1박 2일의 워크숍은 첫날 오후 미션게임과 저녁 연회, 다음날 오전 명랑운동회의 순서로 치러졌다. 이를 통해 49인치 UHD TV와 국제선 및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전체 직원에게 증정됐다.

이상호 대표는 “사장을 포함한 임원부터 신입사원, 인턴까지 하나가 되는 워크숍을 갖게 돼 무척 의미있고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직원들의 화합은 물론 새 식구가 된
신입사원 및 인턴들의 얼굴을 익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참좋은여행은 워크숍 외에도 다양한 포상금 제도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운 바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직원 포상을 비롯해 특별 격려금과 서비스 우수 직원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 등 다양한 포상금 제도가 그것.

특히 메르스로 여행업계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7월에는 이례적으로 전체 임직원에게 기본급 100%에 해당하는 특별 격려금을 지급해 화제를 낳은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고객서비스에 모범을 보인 부서와 직원을 선정하고 총 1,1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9월에는 다양한 직무에서 능력을 발휘한 우수 직원 및 팀에 상패와 상금을 포상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지난 2012년 이후 해마다 30~40%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에도 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실적(기타수익 및 VI 등을 제외한 임시 집계)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송객 인원이 4만여 명 늘어 29.7% 증가했고 수익은 약 30억 원이 늘어 25.3% 신장됐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