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6호]2015-11-26 16:13

모두투어 타이완 아마추어 골프대회 성료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모두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90명 아마추어 참가, 지속적인 발전 도모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제2회 타이완 관광청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투어는 타이완 최고 시설을 갖춘 가오슝 산호관 C.C(27홀)에서 치러졌으며 90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해 2박 3일과 3박 4일 일정을 각각 소화했다.

본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만이 참가했으며 여성골퍼인 이미자 씨가 74타의 기록으로 우승해 트로피 및 미즈노 아이언 세트를 수상했다. 우승자 외에도 준우승, 최저타, 롱기상, 니어상 심지어 최다타 상까지 다양한 시상이 병행돼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개그맨이자 프로골퍼인 김은우 프로의 사회 아래 진행됐으며 특별히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도 직접 참가해 가오슝 골프대회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홍기정 부회장은 “겨울 동계 시즌 최고의 기후와 시설을 갖춘 타이완 가오슝을 홍보하고 골프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