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의 선샤인시티프린스호텔이 지난 2일 객실 파노라마 플로어의 개보수 작업을 완료,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개보수는 호텔의 최상층인 33층부터 37층까지 진행 된 것으로 총 8가지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호텔은 파라노마 플로어 전용 체크인카운터를 마련해 투숙객들이 혼잡시에도 대기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른 층을 거치지 않고 빠르게 객실로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객실 컨디션 향상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객실은 스위트룸부터 파라노마 싱글 세미 더블룸까지 총 7가지 종류의 190객실을 마련했다. 모든 룸은 금연구역으로 이뤄졌으며 접촉형 카드키를 이용해 객실 보안성을 높였다.

객실 내부는 전 객실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파노라마 플로어 전용 어메니티, 시몬스제 침대를 갖춰 특별함을 더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파노라마 플로어 개보수를 시작으로 점차적인 객실 개보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개보수를 완료한 객실 중 33층부터 35층까지는 오는 2016년 3월 중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선샤인시티프린스호텔에 대한 객실 개보수 오픈 및 예약에 대한 문의사항은 프린스호텔 한국사무소 블로그(blog.naver.com/prince_kor) 또는 전화(02-733-9033)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