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5호]2015-11-20 13:37

JNTO 일본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 동상 수상
 
 

일본정부관광국(서울사무소장 구마노 노부히코 이하 JNTO)이 제작한 일본 여행 관련 광고가 대내외적인 호평을 받았다.


JNTO는 지난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인쇄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본 광고는 방일외국인유치사업, 즉 ‘비지트 재팬(VJ)’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첫 수상이다.


JNTO는 한국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도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일본의 지방도시 주시코쿠 및 간토 지역을 배경으로 영상 광고와 지면 광고를 각각 제작한 바 있다. 영상 광고는 TV 및 온라인 매체, 지면 광고는 잡지와 서울역의 대형 옥외광고 등에 게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에서 JNTO가 펼치는 다각적인 프로모션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VJ사업을 통해 한국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지와 테마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한-일 양국 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연속으로 해당월의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해 9월 말 기준으로 2,855,000명이 일본을 찾았다. 올해 또한 역대 최고 기록달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정리=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