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1호]2015-10-23 09:57

더레지던스 ‘2016 신규 오픈 호텔 설명회’ 치러

CENIZARO호텔앤리조트그룹 계열의 브랜드 호텔인 더레지던스가
2016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신규 오픈 호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몰디브 지역 아시아 중 한국 2번째 중요한 시장


몰디브 내 두 번째, 인니 빈탄에 각각 내년 오픈
 


 
CENIZARO호텔앤리조트그룹이 몰디브와 빈탄 지역에 내년 오픈할 더레지던스호텔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ENIZARO호텔그룹이 2016년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2016 신규 오픈 호텔 설명회’를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허니문 여행상품을 담당, 판매하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와 더레지던스 인도네시아 빈탄의 정보를 공유했다.



더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이하 더레지던스 디구라·The Residence Maldives Dhigurah)와 더레지던스 인도네시아 빈탄(이하 더레지던스 빈탄·The Residence Indonesia Bintan)은 각각 2016년 말 오픈을 예고했다.



△더레지던스 빈탄은 위치적으로 싱가포르와 가까워 연계 여행자들에게 제격이다. 동 호텔의 주요 타깃은 허니무너와 가족여행객. 더레지던스 빈탄을 방문하기 위해선 빈탄 페리터미널에서 페리로 약 55분가량 이동해야 한다. 객실 타입은 원베드룸 비치빌라 32개와 80개의 비스타(Vista)&가든 테라스, 16개의 힐탑(Hilltop)빌라로 구성된다. 비스타 객실은 일반 호텔의 스위트객실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으며 복층 형태다. 힐탑빌라는 최상위 카테고리로 라군과 바로 이어지며 가족이나 허니무너 모두에게 제격이다.



특히 더레지던스 빈탄은 허니무너 외에 가족여행객 또한 타깃으로 삼은 만큼 키즈클럽을 운영해 자녀동반 부모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더레지던스 디구라는 지난 2012년 오픈한 더레지던스 몰디브에 이어 몰디브 팔루마 푸시아일랜드에 자리한다. 워터빌라, 비치빌라 외에 동 호텔에는 라군빌라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라군빌라는 일부 수상가옥의 형태를 띠며 객실과 라군이 바로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더레지던스호텔은 몰디브를 찾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서비스도 한 단계 질을 높였다. 국내선 라운지를 오픈해 더레지던스 투숙 고객들에게 간단한 음식과 시원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국내선 라운지 이용은 호텔 체크인/아웃 모두 이용 가능하다. 공항과 호텔을 운행하는 송영버스 또한 신규 구입해 이동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덜었다.


Wendy Mok 더레지던스 아태지역 세일즈&마케팅 이사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다. 다가오는 허니문 시즌을 앞두고 한국의 여행업계와 만나 최신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변모한 더레지던스 및 새롭게 오픈을 예고 중인 호텔들을 알리고 싶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 및 허니무너가 더레지던스에서 환상적인 여행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더레지던스 공식 홈페이지(theresidenc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