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10호]2015-10-16 10:14

푸껫, 새로움과 풍성한 혜택으로 여행객 맞아

카시아 푸껫이 오는 21일 태국 최대 복합 리조트단지에 오픈을 한다.

 

 


푸껫, 새로움과 풍성한 혜택으로 여행객 맞아


호텔 오픈·개보수 기념 기분 좋은 이벤트 진행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태국 푸껫의 호텔 및 리조트들이 희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호텔 오픈, 개보수 소식에 이어 여행객들에게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겨울시즌 예비 여행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반얀트리호텔앤리조트그룹의 호텔 레지던스 브랜드 △카시아 푸껫은 오는 21일 개관을 한다. 태국 최대 복합 리조트단지에 위치한 동 호텔은 지난 9월 빌리어네어닷컴(bilionaire.com)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신규 호텔10(The 10 Best New Hotels Around the World)’에 선정 된 바 있다.



카시아 푸껫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여행객들을 고루 만족시키기 위한 공간 인테리어와 개인화 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호텔 로비에는 유명 거리 예술가들의 작품을 곳곳에 배치해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객실은 총 221개로 단층 및 복층 아파트먼트 구조로 1~2개의 침실, 거실과 부엌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한 각종 요리기구도 갖춰져 있다. 객실에서는 라군과 바다, 공원 등 주변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해변인 방타오 비치(Bang Tao Beach)가 바로 연결 돼 있다.



호텔 부대시설인 마켓 23카페(Market 23 Cafe)에서는 다양한 식음료 및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투숙객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도 조성 돼 있다. 이밖에도 두 개의 수영장, 전문 DJ가 상주하는 스트리트 바(Street Bar),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칠칠 스파(Chill-Chill Spa), 키즈 클럽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카시아 푸껫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시아 공식 홈페이지(www.cassia.com)를 통해 예약을 완료한 투숙객에게는 1박 이상 예약 시 추가로 1박 무료 숙박 및 조식(2인) 이용의 혜택을 선사한다.



△아웃리거 푸껫 비치리조트의 멧조 비스트로 앤 바(Metzo’s Bistro and Bar)는 지난달 28일 개보수 오픈했다.
새로운 멧조 레스토랑은 오픈키친, 개별 조리 공간 및 타파스 카운터로 구성 돼 있다. 풀서비스 칵테일바를 따라 작은 원형 문으로 들어서면 새로운 가든 테라스도 만나볼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모로코, 스페인, 그리스, 레바논, 이탈리아, 터키, 이집트 등 전통적인 지중해 동부의 레반트 스타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타이거새우, 양고기 타진, 팔라펠, 랍스터 카넬로니 등이 있다.



레스토랑 이용객들은 160바트의 올리브 요리에서부터 2,800바트의 2인 세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2인 세트는 그릴에 구워 육즙이 풍부한 고기와 해산물에 스프, 메인, 디저트, 와인 혹은 크래프트 맥주가 포함된 3가지의 코스 요리로 구성 돼 있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의 와인은 지중해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공수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는 까베르네 쏘비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멧조 비스트로 앤 바에서는 지중해 스타일의 홈메이드 키즈 메뉴를 350바트에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 부터는 매주 일요일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토니 페드로니 총지배인은 “레스토랑의 책임자인 무스타파가 선보이는 대가의 요리는 시크하고 파격적인 세팅으로 안목 있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의 상상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