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6호]2006-09-08 16:00

독일관광청, ‘독일 남부 워크숍 2006’ 개최
독일 관광의 개념이 바뀐다

독일의 바덴-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주가 속한 남부지역 22개 관광업체가 지난 4일 한국관광시장을 겨냥한 독일남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독일 최대의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대대적인 독일 홍보를 위한 설명회 및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지역 관광국을 비롯하여 호텔, 공항, 박물관 등 총 30여명 이상이 참가해 우리나라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정보 교환은 물론 향후 양국 관광산업의 대안을 제시할 중요한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낸시 최 독일 뮌헨관광국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독일 남부의 문화 및 관광에 대한 좀 더 새로운 정보와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본다”며 “그동안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독일의 바덴-뷔르템부르크와 바이에른, 그리고 바이에른의 중심도시 뮌헨이 한국관광시장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업체]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관광국, 하이델베르크관광국, 스테이프 월드(스테이프 테디베어박물관), 스투트가르트 관광국, 포르쯔하임 관광국, 보석박물관, 엘사스관광국, 크로아유럽 리버크루즈, 에버하르트 인커밍, 드루바, 프라이부르크 관광국, 바이에른 주 관광국, 티롤 주 관광국, 뮌헨관광국, 호텔 프린츠레겐트, 로텐부르크 관광국, 퓌센 관광국, 노이슈반슈타인 축제극장, 바이에른 쥬크피츠반, 가미쉬 관광국, 뮌헨국제공항, 프랑켄 지역 관광국, 프렌/침제 관광국, 인스부르크 관광국, 노이슈반슈타인 그랜드 호텔, 독일정부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