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9호]2015-10-12 09:03

포시즌스 서울, 광화문의 이목 집중시키다!
호텔 내부 한국 전통적 분위기 물씬 느껴져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지난 1일 오픈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루보쉬 바타(Lubosh Barta) 포시즌스호텔 서울 총지배인, 앙트앙 차환(Antoine Chahwan) 포시즌스호텔앤리조트 지역 부사장.

 
 
포시즌스호텔 서울이 지난 1일 개관식을 열고 주요 인사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픈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앙트앙 차환(Antoine Chahwan) 포시즌스호텔앤리조트 지역 부사장을 비롯해 정상기 미래에셋 부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최현만 미래에셋 수석 부회장, 정세균 종로구 국회의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최창훈 미래에셋 사장 등 주요 인사 및 미디어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앙트앙 차환 지역 부사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포시즌스호텔 서울의 오픈식을 찾아준 관계자분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포시즌스가 이름만큼 사계절을 맑게 하는 호텔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늘이 있게 도움을 준 파트너 미래에셋 관계자들과 서울시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포시즌스에서 많은 투숙객들이 서울의 역동성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픈 세레머니 이후에는 각 조별 호텔 인스펙션을 통해 객실 타입별 컨디션과 호텔의 주요 부대시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로비 뿐 아니라 객실 내부에서도 한국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구와 카펫을 배치했다.
호텔은 43개의 스위트룸을 비롯해 총 31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 내부는 자연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모든 객실에서 기호에 맞게 침대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편안함을 더하고 있다.

포시즌스 서울의 특징은 객실 이외에도 레스토랑 시설의 다양성에도 집중했다. 호텔은 중식당 △유 유안(Yu Yuan) 일식당 △키오쿠(Kioku)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 뷔페 레스토랑 △마켓 키친(The Market Kitchen) 이탈리안 스타일의 칵테일 바 △바 보칼리노(Bar Boccalino) 로비라운지 △마루(Maru) 스피크이지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바 △찰스 H(Charles H) 총 7가지의 식음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두 개의 대규모 볼룸과 편의에 맞도록 소규모 공간 조성이 가능한 연회시설, 클럽라운지,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호텔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루보쉬 바타(Lubosh Barta) 포시즌스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한국 오픈을 준비하면서 투숙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했다. 투숙객들은 포시즌스 서울에서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하며 이곳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시즌스 서울=이예슬 기자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