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9호]2015-10-12 09:01

여행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 찾아라!
주요여행사 공개채용 잇따라 진행해
외국어·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국내 주요여행사들이 여행업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인재를 찾는다. 현재 내일투어와 노랑풍선, 롯데관광 등이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며 이에 앞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한진관광, KRT, 참좋은여행 등도 지난 9월 말 공채를 진행했다.

△롯데관광은 오는 15일까지 해외여행사업본부와 국내여행본부, 크루즈 사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총 4개 본부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의 경우 기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가능하며 경력직원은 해당부문 경력 2년 이상인 자에 해당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 외국어 능력 및 오피스 활용 능력이 우수하거나 국가보훈대상자, 국외인솔자격증 소지자,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한 경영지원본부의 개인정보보호 부문 신입직원의 경우 CPPG, PIP, 정보보안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청년인턴 근무 경력자, 오피스/프리젠테이션 스킬 상급자를 우대한다.

경력직은 바로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신입은 6개월 인턴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류전형은 롯데관광 홈페이지(www.lottetour.com)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20일이다. 이후 면접을 통한 최종합격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내일투어는 이달 18일까지 해외영업부, 호텔사업부, 항공사업부, B2B사업부, 전략기획부, 경영지원부 등 6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신입 분야는 전문대학교(전문학사) 이상 학력 소지자, 경력 분야는 동일계열 2년 이상 경력자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외국인 능통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받을 수 있다.

입사 지원은 내일투어 홈페이지(www.naeiltou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자격증사본(소지자에 한함)을 제출하면 된다. 내일투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1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노랑풍선도 2016년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관광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진 초대졸 이상 학력의 소지자라면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관광/경영/어문학 전공자 및 지원 직무관련 경험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어학성적 보유자도 우대한다.

2016년 신입사원 공채 모집분야는 본사 패키지여행부문(일본/괌·사이판/유럽/동남아/중국)과 자유여행부문(일본/동남아/유럽), 항공사업부, 재무기획실, 부산지사이며 여행상품 기획, 개발과 영업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이 이뤄진다. 노랑풍선 홈페이지(www.ybtour.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전체 공채 이후 2015년 신입 전문인솔자를 공개 채용한다.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모집부문은 여행상담전문가다. 해외지역 인솔 및 상품개발 지원이 주 업무이며 경력자 또는 외국어 능통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