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6호]2015-09-11 11:11

“본격적인 가을시즌 ‘드라이빙투어’ 떠나볼까?”
차량 할인제공은 기본 쇼핑·주유 아이템은 ‘덤’
 
 
렌터카 업체들이 가을시즌을 맞아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도보여행, 자전거여행도 좋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기에는 드라이브만한 것이 없다.
렌터카 업체들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하반기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알라모 렌터카는 캐나다와 하와이 여행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나다 선 지불 EVENT’는 오는 12월 19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차량을 특가에 제공하는 것이다. 차량 이용기간 또한 마찬가지로 12월 19일까지다. 이번 이벤트에는 자차보험, 대인/대물, 네비게이션, 무제한 주행거리 및 세금이 포함 돼 있다. 차량요금은 대여시간으로부터 24시간 단위로 1일 요금이 계산된다.

선 지불 특가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알라모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alamo.co.kr) 내 고객센터의 Q&A게시판으로 예약신청을 의뢰하면 된다. 게시판 신청 제목에는 ‘[선지불이벤트]’를 필수로 기재해야 한다.
쇼핑을 즐기는 여성 여행객이라면 하와이로의 여행은 어떨까. 알라모렌터카는 내셔널렌터카와 함께 하와이의 오아후, 마우이 지역을 예약하는 여행객에게 ‘알라모아나센터 프리미어 패스포트 쿠폰북 교환권’과 ‘더 아울렛 오브 마우이 VIP쿠폰북’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알라모렌터카 홈페이지 또는 내셔널렌터카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nationalcar.kr)를 통해 오아후, 마우이지역을 예약하면 확정서 하단에서 동 쿠폰북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북 사용기간은 내년 6월까지로 넉넉하니 이번 하반기가 아니더라도 향후 하와이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말자.

△허츠렌터카는 가을 프로모션으로 ‘전 세계 최대 25% 추가할인’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 세계 100여 개 국의 허츠 직영 영업소에서 임차 시 동 혜택이 적용되는 것이다. 단 최소 3일 이상, 최대 14일 미만 이용 시 해당된다. 렌터카 예약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임차는 2016년 3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예약방법은 허츠렌터카 홈페이지(www.hertz.co.kr) 내 요금안내 페이지에서 원하는 요금을 선택한 후 예약해 할인프로그램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주유권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 오는 10월 31일까지 미국 직영영업소의 렌터카를 이용한 여행객 중 모든 등급의 차량을 3일 이상 이용한 여행객 300명에게 주유권 기프티콘을 선사한다. 참여자는 한국 뿐 아니라 허츠 한국어 예약 홈페이지 및 해외예약센터에서 예약한 여행객 모두 해당 된다. 임차영수증을 스캔한 후 임차계약번호와 핸드폰번호를 이메일(reskorea@hertz.com)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달하면 된다.

△유로카 또한 오는 10월 30일까지 ‘9, 10월 차량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 프로모션은 9월 이전에 예약완료(차량확보)를 한 여행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유로카 홈페이지(www.eurocar.giveu.net)에 제시된 프로모션에 소개된 5종의 차량모델 중 한 종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150유로부터 최대 250유로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차량 픽업은 12월 31일 이전까지 해야 한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