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컨벤션 비지터스 뷰로(Okinawa Convention and Visitors Bureau 이하 오키나와 컨벤션)가 전 세계 MICE 고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들에 재정 보조금을 지원한다. 우선 10명 이상의 단체는 1인 1박 당 1,000엔의 여행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최대한도는 2박 또는 60만 엔이다. 버스 이동 보조금도 제공된다. 버스 1대당 3만 엔으로 최대 60만 엔까지 지원된다. 오키나와 컨벤션은 자사 MICE 프로그램을 직접 여행사들이 경험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스터디 투어도 진행한다.

오키나와 컨벤션 측은 “기업체 행사를 증대시키기 위해 자사는 문화적 여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예술 공연 그룹을 파견한다. 옵션 중에는 북춤, 사자춤, 가라테, 민속음악 등이 있다. 또 나하 공항에 MICE 고객들이 도착하면 한데 모일 수 있도록 환영 배너도 맞춤 제작해 준다”며 “오키나와에는 다수의 회의장을 보유하고 있다. 자사는 인원 규모나 행사 목적에 따라 그에 맞는 행사 진행을 전문적으로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오키나와 컨벤션 비지터스 뷰로 공식 홈페이지(http://mice.okinawastory.jp/en)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