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5호]2015-09-04 10:31

보물섬투어 고객 참여로 더 풍성하게!



사진공모전·후기 이벤트로 브랜드 홍보
하반기부터는 대형 프로모션 진행 예정
 
 
보물섬투어가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보물섬투어는 오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자사의 서유럽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유럽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단 9월 16일과 10월 25일 출발하는 특정 상품을 이용한 고객만이 참가할 수 있어 참가규모는 크지 않다. 해당 서유럽 상품은 5개국을 방문하며 11일간 여행하는 일정으로 가격은 189만 원부터 판매되고 있다.

사진 공모전의 1등 경품은 보물섬투어 여행상품권 100만 원 권이며 단 1명에게 제공된다. 2등 2명에게는 여행상품권 50만 원 권, 3등 3명에게는 30만 원 권을 증정한다. 발표 날짜는 오는 11월 30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보물섬투어 측은 “서유럽 사진 공모전은 9월 중순에 진행 예정 중인 정식 사진공모전을 앞두고 시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향후 진행할 사진 공모전은 서유럽 지역에 한정하지 않고 전 지역을 대상으로 폭 넓게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공모전이 내부 콘텐츠 강화와 브랜드 홍보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물섬투어는 ‘BEST 생생 여행후기’ 이벤트를 통해 매달 여행 후기를 남긴 고객 3명을 뽑아 여행상품권을 증정,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얻는데 중요한 창구로 이용하고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하는 보물섬투어의 노력은 하반기에 더욱 다채롭게 시도된다. 예정된 사진공모전 외에도 매년 개최되는 이벤트성 상품인 ‘보물찾기’ 시리즈가 올 10월 ‘보물찾기 사이판 편’으로 다시 소비자들과 함께 한다. 또한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으나 하반기 중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블로거 프로모션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거들이 탐방할 목적지는 일본이며 블로거들의 온라인 활동을 통해 지역 및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보물섬투어는 올 초 비정상회담 원년멤버였던 타일러와 타쿠야, 줄리안을 홍보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그러나 하반기 재계약을 통해 타일러를 제외한 타쿠야, 줄리안만이 계약을 연장, 내년 초까지 보물섬투어 홍보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