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5호]2015-09-04 10:29

안규동 롯데제이티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취임
“소통과 신뢰 중심으로 업계 1등 기업 도약”
 
 
롯데제이티비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롯데제이티비는 지난 달 31일 서울 은평구 본사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 안규동 신임 대표<사진>의 기업 입성을 알렸다. 이로써 롯데제이티비는 안규동 신임 대표이사와 카미모리 히로아리 현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취임식에서 안 대표는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창출하는 자양분”이라고 강조한 뒤 “소통과 신뢰를 중심으로 위기를 타개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1등 여행기업이 되자”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기업만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경영 철학과 함께 인재 중심의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안규동 대표는 지난 1987년 롯데그룹 공채 21기로 롯데칠성에 입사한 뒤 롯데슈퍼 개발부문장과 코리아세븐 경영지원부문장, 영업총괄부문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의 02)3782-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