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3호]2015-08-28 10:40

"안심하고 가고시마 관광 즐기세요!"
일본정부관광국(한국소장 구마노 노부히코 JNTO)이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에서 발생한 화산과 관련해 가고시마현 관광에 문제가 없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난 15일 10시 15분경 사쿠리자마 쇼와화구 및 미나미오카산 정화구로부터 폭발적 분화가 발생하자 피난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이 폭발로 3km이내에 큰 분화 또는 화재류가 발생했으며 입산규제에서 피난준비로 분화경계 단계가 격상됐다. 비산하는 화산석 및 화쇄류나 풍향에 따라 작은 분석 및 화산재까지도 인명피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 폭발적 분화에 따른 공진에 유리창이 깨질 수 있고 우천 시에는 화쇄류 주의 또한 요구됐다. 그러나 8월 22일 오전 11시 30분을 기점으로 일본 정부는 사쿠라지마 대피 권고를 해제하고 피난준비 정보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