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4호]2015-08-28 10:25

KRT, ‘영화가 좋다’ 기획전 통해 유럽 소개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명소 단연 인기
 

KRT가 영화 속 배경이 된 낭만적인 유럽 여행지를 소개했다. 사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거리.
  


KRT가 영화 속 유럽의 명소와 유명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영화가 좋다’ 기획전을 선보였다.

먼저 낭만적인 사랑의 도시로 알려진 비엔나와 파리로 떠나는 7일 상품은 영화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의 배경이 된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프랑스 파리 두 곳을 둘러보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영화 주인공인 제시와 셀린느가 함께 걸었던 비엔나 거리부터 파리의 작은 골목 카페와 센느강까지 영화 속 명소와 유명 관광지가 포함된 추천 일정으로 여행 초보자들도 이용하기에 부담 없다. 자유여행임에도 호텔이나 도시 간 이동 항공편, 유럽 가이드북 등이 포함돼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KRT의 이탈리아 9일 상품 역시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들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이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명품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 ‘투어리스트’의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운하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베네치아 외에도 ‘레터스 투 줄리엣’의 베로나, ‘냉정과 열정 사이’의 피렌체, ‘로마 위드 러브’의 로마 등 다양한 영화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상품 특전으로 시내 중심의 호텔과 이탈리아 패스 2등석 선택 5일 권, 이탈리아관광청 책자 등이 제공되며 호텔의 경우 여행 일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해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KRT 자유여행 상품 담당자는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멋진 배경의 장소가 궁금하기도 하고 영화를 본 후에 잊혀 지지 않는 한 장면쯤은 누구나 다 갖고 있다”며 “영화의 배경이 된 여행지는 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기획전 상품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대표전화(1588-0040) 또는 홈페이지(www.k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