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4호]2015-08-28 09:43

하나투어 국내 인바운드에서도 우위 다져
미국 주요여행업자 대상 메가 팸트립 실시
 
 
하나투어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주요여행업자 대상 ‘Mega Fam Trip’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및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진행하는 본 행사는 장거리 지역 대상 역대 최대 규모의 팸트립이다. Abercrombie & Kent, Frosch 등 미국 내 주요 여행업자들 약 3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본 팸투어 참가자들은 도착하는 날 서울 하나투어 센터마크호텔에서 투숙하며 서울 관광을 시작한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 경주, 평창 등 지방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예정이다. 부산 자갈치 시장, 경주 불국사,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경주 대릉원, 속초 설악산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서울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서울에서는 광화문, 경복궁, 청계천, 광장시장, 서울 N타워, 명동, 이태원 등의 방문이 포함돼 있다.

하나투어 미주중남미지역본부 이영문 이사는 “지난 2분기 다소 침체된 국내 인바운드 시장이 어서 빨리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나투어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의 아름다움이 미국인들에게도 전파돼 현재 한국 방문의 주를 이루고 있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에서 범위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가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7월 15일 중국우수여행사 및 언론 시찰단의 초청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