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3호]2015-08-21 16:41

2015년 자유투어 도약 원년 될까
 창립 22주년 맞아 대내외 활동 활발
 
 
자유투어가 도약 원년의 해로 삼은 2015년 하반기에 들어서 영업 외적인 부분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자유투어는 떨어진 볼륨을 높이고자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한 영업 확대에 주력해왔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홍보 마케팅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8월 27일 자유투어 창립 기념일을 앞둔 지난 19일과 20일 항공사 대표, 언론사 대표를 초대해 각각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오찬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대표이사 및 자유투어의 유인태, 양병선 공동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여행업 내에서 영향력을 가진 각 사 대표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유투어의 건재함과 앞으로의 계획 등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21일에는 내부적으로 모두투어 계열사 대표들과의 자리를 마련, 모두투어의 계열사로서 자유투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처럼 자유투어는 2013년 이후 뜸했던 대외활동에 적극 나서며 업계 관계자들 및 새로운 파트너인 모두투어와의 관계 다지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창립 22주년을 맞아 자유투어 임직원들과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8월 27일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28일 금요일 자유투어 본사 전 임직원 및 전국 4개 지점(대전, 광주, 대구, 부산) 임직원까지 총 인원이 서울에 모여 ‘자유인의 밤’을 개최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재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유투어는 지난 17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 혜택전을 오픈했다. 전 지역에 마련된 ‘22주년 추천 상품’은 지역별로 콘셉트를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혜택전 기간 동안 22주년 추천 상품을 모바일로 예약할 경우 추가 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2주년 추천 상품 예약자 모두 자동으로 여행상품권 증정 이벤트에 응모돼 추첨을 통해 총 22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9월 14일 오후 2시 22분에는 괌 왕복항공권 초특가 판매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인천-괌 왕복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TAX 포함 99,000원에 판매한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