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2호]2015-08-17 09:07

“오직 당신만을 위한 섬 FIJI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세요”

주한FIJI관광청이 지난 7일 ‘“BULA!” HAPPY FIJI WORKSHOP’을 주제로 열린 행사를 성료했다.



주한FIJI관광청 ‘“불라!” 해피피지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무제한 피지워터와 피지맥주 제공으로 무더위 날려버려
 

 
주한FIJI관광청(지사장 박지영)이 지난 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불라!” 해피 피지 워크숍(“BULA!” HAPPY FIJI WORKSHOP)’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FIJI관광청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캐시 코야마임볼레(Kathy Koyamaibole)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피지 현지 리조트 및 여행사 8곳(아후라리조트(Ahura Resort), 마나타노아섬 리조트(Matamnoa Island Resort), 더 펄 사우스 퍼시픽 리조트(The Pearl South Pacific Resort), 로지홀리데이(Rosie Holidays), 노마 다이브 피지(Nomadive Fiji), 아웃리거&캐스터웨이 리조트(Outrigger&Castaway Resort), 쉐라톤&웨스틴 리조트(Sheraton&Westin Resort), 오즈여행사(InterOZ Korea))이 참가해 워크숍 참석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박지영 지사장은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 피지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에도 많은 여행객들이 휴양 뿐 아니라 다양한 목적으로 피지를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은 피지의 전통 음료인 카바(KAVA)를 맛볼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이 피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피지워터를 비롯해 피지맥주와 피지럼으로 만든 칵테일이 제공돼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캐시 코야마임볼레 관광청 마케팅 매니저는 “피지는 바다,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지만 여행객이 가장 만족하는 것은 피지언들의 친절함과 미소”라며 “이번 기회로 피지의 매력을 알고 활발한 상품개발이 이뤄져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피지의 다채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드림티앤이의 김정완 이사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피지의 강점을 몰디브와 비교해 설명했다. 몰디브는 이미 대중적인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인프라가 잘 구축 돼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몰디브에는 세계적인 체인호텔을 비롯해 고급 호텔시설들이 자리잡고 있다. 반면 피지는 ‘친근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피지에는 가격대가 낮은 호텔부터 고급 호텔까지 다양한 호텔들이 있다. 또한 개인 사생활 보장은 물론 전통을 느낄 수 있도록 객실 내부가 꾸며져 있다.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골프,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이 가능하다. 때문에 허니문 뿐 아니라 가족여행객, 활동을 좋아하는 젊은 여행객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한편 현재 한국에서 피지로 향하는 직항 항공편은 대한항공으로 인천-난디 구간을 화, 목, 일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
 
 
Kathy Koyamaibole - 피지관광청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무궁무진한 매력 소유한 ‘피지’로 놀러 오세요”
 
 
“피지를 찾는 방문객은 매년 65만 명 정도다. 이중 51%는 호주여행객이며 13%는 뉴질랜드관광객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여행객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은 약 1%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국시장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피지를 찾는 한국인들의 수는 적지만 그들은 중국여행객보다 더욱 활발한 관광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피지에서는 이색적인 액티비티도 가능하다. 특히 ‘상어먹이주기’는 케이지 없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찔하지만 7가지의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스카이다이빙, 더티투어, 헬리콥터 투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해외연수를 준비 중이라면 피지를 추천한다. 일부 학생들은 안전과 학비 절약을 위해 이곳으로의 유학생활을 결정하기도 한다.

피지는 영국령으로 학생들이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뿐만 아니라 어학공부 외에도 피지의 전통 문화를 바로 가까이에서 엿볼 수 있다."
 

 

Tiare David - 말롤로/리꾸리꾸리조트 세일즈 매니저

“피지의 유일한 수상방갈로에서의 하룻밤 어때요?”
 
 
“피지를 찾는 한국여행객 중 대부분이 허니무너다. 리꾸리꾸라군피지 리조트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각 객실 간의 거리가 멀어 개인 사생활보호는 물론 피지에서 유일한 10개의 수상방갈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객실들도 모두 비치를 앞에 두고 있어 아름다운 뷰를 선사한다.

리조트에서는 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4세에서 12세의 어린이들은 피지의 전통문화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리조트 숙박 시 풍성한 혜택도 따른다. 2박 예약 시에는 스노클링 트립을 할 수 있으며 3박 이상 투숙할 경우 1시간 가량의 커플마사지가 제공된다. 가족여행객이라면 말롤로리조트를 추천한다.

객실 자체가 이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됐을 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으로 이뤄져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바다를 한눈에 담고 싶다면 리조트 뒤편 언덕으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산책로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등반하다보면 어느새 에메랄드 빛 바다를 한 눈에 담고 있을 것이다.”
 
 
장은아 - 아웃리거/캐스터웨이 리조트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
 
“헬리콤보 상품 통해 두 마리 토끼 잡으세요”
 
 
“아웃리거리조트는 피지 코럴코스트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세계 10대 해변 중 한곳으로 선정 된 바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리조트에서는 특별한 육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모 서비스로 아이를 맡겨두고 하루정도 부모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위클리 플래너’라고 2주 동안 리조트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사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유,무료로 종류가 다양하다. 정보를 미리 제공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이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종류도 다양해 리조트 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캐스터웨이리조트 앞 해변은 최고의 백사장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스노클링, 카누, 패들보트 등의 무동력 해양스포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두 리조트를 모두 이용해보고 싶다면 헬리콤보 상품을 추천한다. 두 리조트의 숙박 패키지 상품으로 헬기를 통해 리조트 간 이동을 하게 된다. 헬기 이용요금은 먼저 숙박하는 리조트에 지불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