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0호]2015-07-24 09:52

기호에 맞게 호텔 선택하고 최적의 여행 떠나자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야후 트래블의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 8위에 선정된
말레이시아 페낭의 E&O호텔을 이용해 보자.



다채로운 문화체험 VS 믿을 수 있는 호텔 정보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다. 각자 똑같은 일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자 여행계획 짜기에 여념이 없다. 여행계획에 있어서 목적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호텔. 나의 여행컨디션을 조절해 줄 최적의 호텔을 찾아보자.

현지의 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고 싶다면 말레이시아 페낭의 △E&O호텔(Eastern and Oriental Hotel)을 이용해보자. 동 호텔은 200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지타운 중심에 위치해 있다.

호텔 건물은 헤리티지 윙(Heritage Wing)과 빅토리 아넥스(Victory Annexe)로 나눠져 있다. 총 221개의 객실로 19세기 유럽식 고가구로 꾸며져 우아함을 자랑한다. 레스토랑에서는 말레이시아 전통요리 뿐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뷔페메뉴도 맛볼 수 있다.

호텔이 위치한 페낭에서는 현지 음식문화 뿐 아니라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E&O호텔 한국사무소(02-752-6262)로 문의하면 된다.

믿을 수 없는 호텔 후기들로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콘스탄트호텔&리조트에 주목하자. 콘스탄스호텔&리조트 계열의 7개 호텔은 트립 어드바이저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인증을 받은 7개 호텔로는 모리셔스의 콘스탄스 르프린스, 콘스탄스 벨마플라지, 세이셸의 콘스탄스 르무리아, 콘스탄스 에필리아, 몰디브의 콘스탄스 무푸쉬, 콘수탄스 할라벨리, 마다가스카르의 콘스탄스 짜라반지나다.

더불어 콘스탄스 벨마플라자의 18홀 챔피언십 골프코스인 레전드(Legend)와 링크스(Links)는 우수인증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인증제도는 트립 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 남겨진 여행자 리뷰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받은 호텔 및 서비스 업체에게 수여된다.

정리=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