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00호]2015-07-24 09:47

작품을 핑계 삼아 내 마음 고백해볼까?

국내 최초 착시 테마파크, 트릭아트뮤지엄 코리아가 새로운 명소를 오픈하고 관광객들을 맞는다.





트릭아트뮤지엄 <로맨틱 포토 스튜디오> 눈길
 


 
트릭아트뮤지엄 코리아 제주 성읍점이 최근 사랑 고백을 주제로 구성된 <로맨틱 포토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로맨틱 포토 스튜디오>는 성읍점 전시장 내에 새로운 작품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은 공간이다. ’로맨틱 캠핑카’, ‘내 품에 안겨’, ‘행복한 결혼식’, ‘프로포즈의 정석’ 등 총 7개의 신규 작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동안 연인 또는 부모님께 말하지 못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재미있는 착시 사진으로 담았다.



작품은 단순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품이 아닌 위트가 가미돼 있어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즐겁다는 것이 특징. 먼저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내 품에 안겨’ 작품은 남자가 여자를 안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자가 여유롭게 남자를 들어 안는 모습을 연출했다. 또 핑크빛 장미꽃으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프로포즈의 정석’은 한 사람은 무릎을 꿇고 세레나데를 불러주듯 고백할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트릭아트뮤지엄 코리아 제주 성읍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6천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ickart.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