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9호]2015-07-17 10:01

발리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호텔 9월 5일 오픈 예고

발리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가 오는 9월 5일 발리 우붓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HNM코리아 마케팅 업무 맡아 B2B 세일즈 진행
 

 
발리 소재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호텔(Mandapa ARitz-Carlton Reserve)이 오는 9월 5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동 호텔은 HNM코리아를 통해 한국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HNM코리아는 호텔의 홍보와 세일즈를 담당하게 된다. HNM코리아는 이전부터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호텔의 마케팅 업무를 담당해 왔지만 호텔 오픈 소식이 2차례 지연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지는 못했다.

HNM코리아는 아직 본격적인 호텔의 홍보나 세일즈 활동은 시작하지 않았다. 단 세일즈는 B2B 대상으로만 실시한다. 소비자들은 여행사를 통해 동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호텔은 발리 중부 우붓에 자리 잡고 있다. 덴파사응우라이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약 1시간가량 소요된다. 객실은 25동의 빌라와 37실의 스위트룸으로만 구성된다. 빌라는 총 3가지 타입으로 1베드룸 풀빌라, 리절브 2베드룸 풀빌라, 만다파 3베드롬 풀빌라가 있다. 스위트룸은 리벌브스위트, 만다파스위트로 이뤄져 있다.

빌라와 스위트 이용객은 24시간 버틀러서비스 및 다이닝 비욘드, 자연과 함께하는 미니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식음료시설은 사와테라스(Sawah Terrace), 더 라이브러리(The Library), 꾸부(Kubu Restaurant)와 더 풀바(The Pool Bar) 총 4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HNM코리아 문상임 차장은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호텔의 오픈은 태국 풀레이베이리츠칼튼리저브와 푸에르토리코의 도라도비치리츠칼튼리저브호텔에 이은 3번 째 오픈”이라며 “현재 호텔측에서는 오픈을 앞두고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6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럭셔리한 휴가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만다파리츠칼튼리저브호텔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NM코리아로 문의(02-747-7264)하면 된다.

한편 인천-덴파사로 향하는 직항 항공 스케줄은 대한항공과 가루다항공이 데일리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이예슬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