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8호]2015-07-10 15:10

성공적인 캄보디아 여행 끝마쳐

2015 모두투어 투어디자이너들이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았다.


모두투어, 투어디자이너 3기 활동 성료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투어디자이너 3기’가 캄보디아 여행일정을 끝마쳤다.

‘투어디자이너’란 관광계열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행사 실무경험을 비롯한 다양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두투어의 장학사업이다.

자기소개서와 특정 미션을 통한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총 15명의 투어디자이너들은 지난 6월 27일부터 3박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여행 실무와 상품기획 미션 등의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팀별로 이틀 동안 나눠 앙코르와트, 나이트마켓, 킹스로드 등 ‘Story M-캄보디아’ 편에 소개된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자유롭게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했다.

특별한 시간도 더해졌다.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초등학교 ‘Anchanh Primary School’에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페이스페인팅, 올바른 칫솔 사용방법 등 간단한 교육을 통한 재능기부와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

투어디자이너 장학사업을 주관하는 마케팅사업부 남수현 부서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계열학과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전문관광경영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부분은 실제 모두투어 상품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어디자이너로 활동한 학생들은 향후 모두투어 입사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