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7호]2015-07-03 13:35

인터파크투어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 오픈
13개 항공사 대상 서비스 실시, 고객 편의 증대
 

인터파크투어가 고객들이 모바일 탑승수속 후 공항에서 별도 수속을 하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터파크투어가 국내 여행사 최초로 국내외 13개 항공사의 사전 탑승 수속을 인터파크투어 항공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출발일 전에 미리 간편하게 국제선 탑승 수속을 마칠 수 있어 공항에서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출발 당일에는 공항에서 줄 설 필요 없이 사전 탑승 수속 전용 카운터에서 수하물 처리와 탑승 티켓만 받으면 빠르게 출국할 수 있다. 또한 좌석배치도를 보면서 선호하는 좌석을 미리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한층 편안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인터파크항공앱으로 로그인한 후 마이페이지 내에 E-ticket 메뉴에서 온라인 탑승 수속 바로가기를 클릭하고 모바일 사전 탑승 수속과 희망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인터파크투어는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에티하드항공, 아랍에미리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캐나다, 카타르항공, 영국항공, 핀에어, 아나항공, 베트남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등 총 1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점차 단계적으로 여러 항공사에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호 인터파크투어 상무는 “그동안 항공사 개별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진행되던 사전 탑승 수속이 자사 앱에서 통합 진행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은 한층 편리해진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