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7호]2015-07-03 11:38

필드에서 맺어진 한국-프랑스 양국 간 우정 눈길
프랑스관광청-한불상공회의소 친선골프대회 성료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 간 친목 도모 및 활발한 교류를 위한 제4회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프랑스관광청(Atout France)과 한불상공회의소(FKCCI)가 주최하는 제4회 한-프랑스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달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본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들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아마추어 친선 골프대회로 2012년 1회 대회 이래 매년 개최되면서 양국 기업들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프랑스 및 프랑스 관련 한국기업들의 협찬 및 참여로 진행된 이 대회는 올해 SLBI(Seoul Luxury Business Institute)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NH-CA 자산운용, 라파즈 한라시멘트 등 골드 스폰서 및 모두투어, 베엔페 파리바(BNP Paribas), 다논 풀무원, 바이오더마, BNP 파리바 카디프생명(BNP Paribas Cardif) 등이 실버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밖에도 발렌타인의 특별 협찬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페리에, 볼빅, 로레알, 루이까또즈, 구스테이크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기업들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또한 매년 프랑스의 골프 관광지가 대회 협찬을 위해 참가하는데 올해는 알프스의 보석으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샤모니 몽블랑 지역이 함께했다. 샤모니에서는 골프는 물론 하이킹과 패러글라이딩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을 즐길 수 있는 스키가 큰 인기다.

총 120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이 날 경기는 신페리오 방식을 적용해 선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단체 및 개인 순위별로 시상이 있었으며 행운상 등 푸짐한 경품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
문의 02)776-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