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7호]2015-07-03 11:16

홍콩부터 유럽까지 전 지역에서 내일투어 약진
KATA주관 우수 해외 여행상품 9개 ‘최다 인증’
 
 
내일투어(대표 이진석)가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KATA) 선정 ‘2015~2016년 우수여행상품’에서 총 9개 상품을 인증 받아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우수 해외여행상품을 보유한 여행사가 됐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란 KAT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상품인증 제도다. 여행 상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소비자 단체와 학회로 구성된 전문 평가 위원회가 심사한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관련 법규 위반 등 부적격 업체의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해 소비자의 안전에도 높은 비중을 뒀다. 올해 해외여행 부문에서는 총 15개 여행사의 53개 상품이 선정됐다.

내일투어가 인증 받은 우수여행상품은 △파리/베니스/피렌체/로마 금까기 △스페인 금까기 △부다페스트/비엔나/프라하 금까기 △헬싱키/스톡홀름/피오르드 금까기 △홍콩 빅버스투어 금까기 등 일반 여행 상품 5개 △유럽 단체배낭 심포니 △호텔팩 스크린Ⅱ 22일 △동남아 단체배낭 안단테 9일 등 배낭여행 상품 3개 △하와이 트럼프 타워 심포니 등 허니문 상품 1개다. 9개 우수여행상품은 인증 상품 판매 보호기간인 오는 2016년 12월까지 우수 여행 상품 인증 마크를 달고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관련 수여식은 오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투어 김희순 전무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상품 우수성을 인증 받아 더욱 기쁘다”며 “좋은 상품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별 자유 여행에만 매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자사만의 분명한 색깔을 가진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