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10호]2007-05-18 08:41

아시아나, 고품격 항공사 비상
프리미엄 고객 대상 질 높은 서비스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비롯한 프리미엄 고객의 유치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주최한 창조 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항공사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무려 4백여건에 이르는 고객 칭송 레터를 받는 등 고품격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FES(Fast, Easy, Special)를 모토로 퍼스트클래스 승객 및 플래티늄 회원에게선호 좌석을 미리 파악하여 여권 확인 조치 후 곧바로 출국을 가능하게 하는 ‘사전수속(Pre-Check In)서비스’와 카운터에서 탑승까지 전담 직원이 서비스를 하는 ‘컨시어즈(Concierge)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컨시어즈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퍼스트클래스 승객에 한해 해외 8개의 지점(도쿄, 북경, 상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프랑크푸르트, 런던, 마닐라)에서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향후 퍼스트클래스 환승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을 포함하는 모든 프리미엄 고객에게는 전용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대형 수하물을 별도로 운반해주는 ‘포터(Porter) 서비스’를 선사하고 아시아나 탑승에 대한 감사의 글을 직원들이 직접 자필로 작성하여 우편으로 송부하는 ‘Thank You Card 서비스’와 수하물 ‘비닐 패킹 서비스’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인천청사 재 배치를 기점으로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독립된 체크인 구역을 확보해 수속부터 출국까지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의 인천공항 라운지에서는 아트 갤러리(미술품 전시회) 및 매일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피아노 라이브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또 5월 주말에는 ‘봄을 부르는 소리’라는 테마의 앙상블 연주회가 열리는 등 양질의 공연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