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5호]2015-06-19 10:21

롯데관광 변화 통해 앞으로 전진!

롯데관광이 영업 전략 및 직원들의 결속력 강화를 통해 승승장구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25일 롯데관광 춘계 단합대회 사진.





영업 및 직원, IT 등 다방면 업그레이드


“과감한 투자와 역량 강화로 도약할 것”
 
 


롯데관광이 지난 3월 백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적극적인 내부직원 결속력 강화와 실적개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롯데관광은 올 들어 공격적인 영업 전략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비 189%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전세기 및 하드블록을 비롯해 6년 연속으로 진행한 크루즈 전세선이 1,800명 이상을 모객해 목표 수익 달성은 물론 만족도 높은 행사로 마감했다.


여름 성수기 준비도 탄탄히 진행 중이다. 그리스와 북해도, 다낭 등 전세기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업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 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롯데관광은 1분기 영업실적을 바탕으로 4월부터 임직원 급여인상과 함께 5월 성과급을 지급했다. 또한 내부직원의 상담영업능력 증진과 대고객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해 외부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사원대리급 직원의 영업상담 및 설득스킬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팀장급을 위한 관리자 경영 리더십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업 및 직원 능력 강화와 함께 과감한 시스템투자와 개발로 선진여행 서비스 구축에도 나선다.
이번 6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차세대 항공 부킹엔진은 전 세계 항공권의 실시간 항공, 잔여좌석 및 요금조회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인벤토리 항공판매시스템도 운영한다. 여기에 노후 된 IT기반 시스템 또한 모두 교체해 고객 상담에 있어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지금의 과감한 투자와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상품경쟁력 및 대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직원들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5일 관악산 둘레길 2길에서 춘계 단합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강다영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