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5호]2015-06-19 10:20

꿈의 기업 모두투어 전문 인재 양성 주력

모두투어가 취업 서바이벌 TV 프로그램 ‘스카우트’를 통해 부산관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다은 학생을 직원으로 채용했다.




KBS ‘스카우트’, 채용 기업으로 프로그램 참여
이다은 부산관광고 학생 최종 입사자 선발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이 지난 14일 방송된 KBS 1TV ‘스카우트 시즌2’ 프로그램에 꿈의 기업으로 참여했다. 모두투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및 여행업에 관심이 높은 미래 인재를 한 식구로 받아들였다.

‘스카우트 시즌2’는 전문교육을 받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부산관광고 재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꿈의 기업 모두투어에 입사하는 과정을 다뤘다.

전국 최초 관광 컨벤션 특성화 고등학교인 부산관광고 학생들은 모두투어 입사를 위해 예선 및 세부심사와 2차 ‘직무능력평가’를 거쳤다.

모두투어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총 세 명의 학생을 최종 심사에 올렸으며 이들은 모두투어에서 일일 직무를 경험하는 등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끝 이다은 학생이 모두투어의 새로운 가족으로 입사에 성공했으며 향후 마케팅 사업부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한옥민 사장은 “앞으로도 대표 여행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특성화고를 비롯해 우리 주변에 뛰어난 관광호텔산업 인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며 후학 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는 호텔 및 관광산업 분야 특성화 전문학교인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학장 이형근)을 직접 운영하는 등 관광산업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호관은 그간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대표적인 전문학교로 노출된 바 있다.

현재 2016년도 신입생 및 2015년도 가을학기 신,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전공은 호텔관광경영전공,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광식음료전공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hvc.sc.kr)을 참고하면 된다.

취재부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