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4호]2015-06-11 16:39

고객 맞춤형 ‘인천공항 가이드 앱’ 신버전 출시
여객 유형별 안내메뉴, 통역, 출국장 혼잡정보 등
 
 공항 이용객의 유형과 이동 동선에 기반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인천공항 가이드’ 신버전이 출시됐다.
신버전은 이용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초기화면에서 여객 유형별(입국/출국/환승/환영)으로 필요한 정보를 한 데 모아놓은 안내 메뉴를 제공하고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초기화면에 배치할 수 있는 메뉴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좌측 슬라이드 메뉴를 통해 여객 동선 순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등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외국인 사용자를 겨냥한 ‘bbb 통역서비스’도 추가됐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 19개 언어가 서비스 된다. 더불어 디지털 지도와 연계해 사용자 위치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교통편 정보,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를 알려주는 주차장 혼잡도, 출국장 혼잡도, 공항 내부 경로안내 서비스 지역 추가 등 유용한 정보가 구축됐다.

인천공항 가이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인천공항공사는 신버전 출시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신버전 다운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