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3호]2015-06-05 10:28

코레일관광개발, 황금연휴 대신 봉사활동 나서

코레일관광개발이 안산 소재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기차 여행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물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이 황금연휴에 휴가를 즐기는 대신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달 23일, 안산 엠마우스 다문화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DMZ-train으로 꾸며진 테마열차 로봇트레인으로 임진강을 다녀오는 기차여행에 동행했다.

오전 8시경 서울역에 집결 후 열차에 탑승한 뒤 10시경 임진강역에 도착하기 까지 열차 내에서는 빙고게임,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상영, 절대음감, 도전 골든벨 등 경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점심식사 후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환영하는 로봇트레인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 타투, 캐릭터 풍선 증정 등 어린이들을 위한 자유 시간을 보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13년 전사 사회봉사단을 발족한 뒤 2013년 약 500명의 임직원이 35회 이상, 2014년 역시 약 500여 명의 임직원이 50회 이상 전국적으로 폭넓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