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2호]2015-05-29 11:48

스타크루즈 ‘48일간의 아시아 일주’

스타크루즈가 자사 역사상 최초로 48일이라는 장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는 11월 13일에 출발하며 48일간 아시아 20개 이상의 기항지를
정박하는 아시아 일주 상품이 그것이다.




버고호타고 호주부터 베트남까지 관광
 

 

스타크루즈가 48일간에 걸친 긴 아시아 항해를 준비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스타크루즈 역사상 가장 긴 항해가 시작되는 셈이다.


본 아시아 일주 상품은 스타크루즈의 버고호를 이용해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호주,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그리고 베트남 등을 항해하며 △발리 △방콕 △멜버른 △호치민 △시드니 등 20개 이상의 기항지에 정박하게 된다.



스타크루즈는 다소 긴 여정을 소화해 내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일정 중 몇몇 곳을 선택해 부분적으로 크루즈 여행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일정이 진행되는 버고호에서는 13개의 레스토랑과 바(Bar)에서 중식, 일식, 양식은 물론 이탈리아와 인도 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들과 엔터테인먼트, 레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 옵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스타크루즈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자사가 48일이라는 긴 여정을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감격스럽다. 앞으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크루즈 선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최고의 항해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크루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경영사로서 총 18척의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트레블 트레이드 가제트(TTG)에 의해 ‘더 베스트 크루즈 오퍼레이터’를 10회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TTG에 의해 ‘명예의 전당’에 취임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의 02)733-9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