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2호]2015-05-29 11:45

여행과지도, 노하우로 소비자 공략 적극 나서

여행과지도의 이화득 컨설턴트 겸 여행작가가 다섯 번째 유럽 렌터카 여행서적을 출판했다.
동 서적은 기존과 달리 가이드북 형태로 세세한 정보들이 방대하게 수록돼 있다.




‘이화득의 유럽자동차여행’ 한 권이면 준비 끝!

여행상담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Journey’ 오픈
 
 

여행과지도가 자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무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행자들에 다가선다.



여행과지도는 최근 ‘이화득의 유럽자동차여행’ 서적을 발간, 유럽 렌터카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에 세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이화득 여행작가 겸 컨설턴트는 ‘렌터카 유럽여행’을 포함해 4권의 유럽 자동차여행 서적을 출판한 바 있다. 새로 출판한 ‘이화득의 유럽자동차여행’은 여행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여행의 마무리까지 유럽렌터카여행의 ‘A to Z’를 소개했다. 여행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내용들도 풍성하게 기록돼 있다.



현지에서 차량 사고가 난 경우 보험 문제나 현지 영업소나 공항에서 차량을 픽업하는 방법 등이 게재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이화득 컨설턴트가 직접 유럽 렌터카여행을 다니며 느낀 △추천 vs 비추천 여행지와 △8박 9일 추천코스, 여행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날짜별 체크리스트(출발 10일 전/출발 하루 전/인천공항에서) 등이다.



특히 ‘8박 9일 추천코스’는 3가지 코스를 소개한다. 첫 번째 코스는 파리 인 밀라노 아웃이다. 파리로 들어가서 2박 3일 동안 파리 구경을 하고 야간 침대열차로 이탈리아 밀라노로 향한다. 밀라노에서 렌트카를 픽업해 스위스 알프스와 이탈리아 북부의 베네치아 등을 관광하고 밀라노공항에서 차를 반납하는 일정이다.


두 번째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 뮌헨 아웃코스다. 독일에서 인/아웃을 하는 이유는 독일의 렌트비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 세 번째 코스는 이탈리아에서 인/아웃을 하는 밀라노 인 로마 아웃 코스다.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스위스 알프스와 이탈리아 북부, 혹은 프랑스와 독일 남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화득 컨설턴트는 “말이 쉬워 ‘자유여행’이지 실상 그처럼 어려운 여행도 없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내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특히 처음 가는 여행일수록 알아보고 준비할 일이 많다. 동 서적이 유럽 렌터카여행을 준비 중인 여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과지도는 여행서적 출판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인 ‘Journey’를 통해 꾸준히 여행상담을 진행 중이다. 유럽, 미국, 호주 자동차여행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여행자들이 여행상품 구매에 대한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한 것. 현재까지 7,500여 명의 방문자가 ‘Journey’를 찾았으며 ‘여행준비 매뉴얼’, ‘현지여행 매뉴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문의 02)3672-8781.
권초롱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