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빈이 데이트 코스 2천 곳을 알려주는 앱 서울데이트팝(대표 신동해)와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 위시빈 측은 사용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을 중심으로 한 국내 데이터 코스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서울데이트팝의 콘텐츠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위시빈이 콘텐츠 제휴를 맺은 서울데이트팝은 최근 ‘대한민국 모바일앱어워드 2015’에서 ‘3월 으뜸앱’으로 선정된 바 있다. 65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앱 서비스이다.


제휴를 통해 소개된 콘텐츠는 △순정만화: 천호동 강풀거리 따라 데이트 △반전커플: 대학로에서 달콤하고 화끈하게 △아련한 기찻길 따라: 쉼이 있는 항동 데이트 △정동 특사사건: 역사가 깃든 정동 데이트 △육중완이 만원이나 쏜다: 저렴한 망원시장 데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혜미 위시빈 마케팅 팀장은 “자사와 서울데이트팝이 유용한 여행정보에 목마른 이들에게 깊이와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널리 제공하고자 뭉쳤다. 여행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이 여행을 데이트라는 개념으로 다가가 좀 더 쉽게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사는 매일 1명씩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빈수르가 쏜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소식은 위시빈 공식 홈페이지(www.wishbee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