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891호]2015-05-22 13:05

초여름 청계천에 등장한 구세군 냄비!
모두투어 다문화가정 돕기 캠페인 진행
 

모두투어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돕기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이 지난 9일, 서울 청계천 광장 부근에서 ‘다문화가정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리는 본 행사는 모두투어와 한국 구세군이 연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약 30명의 모두투어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보통 크리스마스 기간에 볼 수 있던 빨간 자선냄비가 등장했으며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핑퐁게임, 핑거아트, 고리 걸기 게임 등 각양각색의 이벤트가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옥민 사장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는 우리가 자칫 지나칠 수 있는 이웃 중 하나다. 사회의 시선을 바꿔 건전하고 행복한 다문화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참여해준 많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기부금과 행사에서 모인 기금은 구세군에 전달됐으며 이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